종각역 장터국밥 @시골집

3년전까지 포장마차가 있던자리..
내가 떠난지 3년 많이 바뀌었구나..

포징마차는 사라지고 깔끔한 신식 술집들이...
포차가 그립다

골목골목 좋았는데...

전직장에서 가끔가던 시골집을 오랜만에 갔다
그리 좋아하지 않았단 선배와 회식으로 첨간 곳인데...

그 선배가 세상을 떠났단 소식을 들었다.....

혼자 국밥 먹다 보니 그 선배 생각이 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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